20190313
간밤에 춘설이 내려
개구리 울음소리가 쏙 들어가고
겨우 고개를 내민 노랑꽃이
문자 그대로
얼음새꽃이 되었네요.
수선화도 언땅을 뚫고 나왔는데
강인함이 꺾일소냐
빳빳이 서있고요.
마침 박목사님 내외분이 오셔서
지금까지 뵌 모습 중에 가장 강건하심이
능히 춘설을 녹게 하고도 남지만요,
봄은 그렇게 쉽지가 않네요.
댓글 0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57 |
다스림 건강오행교실
[1]  | 도도 | 2017.03.29 | 1808 |
| 156 |
효사랑전주요양병원에서 뫔살리기 강연
| 도도 | 2018.03.07 | 1815 |
| 155 | 시클라멘 - 성모의 심장 | 도도 | 2018.12.19 | 1820 |
| 154 |
전통무예수련
| 도도 | 2018.04.03 | 1831 |
| 153 |
도토리알
| 도도 | 2018.11.23 | 1831 |
| 152 |
포항 호미곶
| 도도 | 2019.06.03 | 1832 |
| 151 |
대리초 가족들의 불재나들이
| 도도 | 2016.07.03 | 1833 |
| 150 |
전주 덕진연못의 봄날 오후
| 도도 | 2019.03.17 | 18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