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1521
  • Today : 1246
  • Yesterday : 1501


불재 경각산 봄나들이이-2008.4.13

2008.04.14 00:12

sahaja 조회 수:2094





불재의 봄


아담의 콧구멍에 들어갔던 숨을
저기 분홍 빛 진달래가
숨 쉬고 있네.
비바람에 흔들리는 매화도 소나무도
열심히 머리 내미는 머위순도
하나의 숨 속에 머물고 있네
여기 사월의 봄날
모두 天上天下唯我獨存이네.
               -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9 춘설 file 도도 2018.03.08 2056
108 보이차마시기 도도 2010.08.28 2063
107 사진30~31 file 도해 2008.06.08 2066
106 경각산 나들이 3 [1] file sahaja 2008.04.14 2069
105 사진22-1~23 [1] file 도해 2008.06.08 2089
104 새로운 사랑의 길을 밝히는 빛.... [2] file 도도 2016.01.11 2090
103 3~4 file 도해 2008.06.08 2092
102 사진19~20 file 도해 2008.06.08 20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