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32771
  • Today : 481
  • Yesterday : 1145


불재 캐빈

2008.06.11 21:07

운영자 조회 수:1872





양말과 신발을 훌러덩 벗고
도랑물에 들어가
허리춤이 다 보이면서까지
미나리를 심는
온몸으로 북을 두드리며
신나는 캐빈이
"여기 남고 싶어요"라는 말을 남기고
다녀온다고 하며 갔어요.

이 게시물을
수정 삭제 목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7 남도여행 사진 file 도해 2008.06.08 1701
116 눈이 소록소록 내리는 아침에 비밀 2009.03.03 1701
115 태풍 '바비' 대비 file 도도 2020.08.25 1701
114 길 구인회 2009.07.18 1708
113 춘설 file 도도 2018.03.08 1709
112 접지마당에서~ file 도도 2020.09.19 1709
111 고양이 생존전략 [2] 도도 2010.07.30 1716
110 보이차마시기 도도 2010.08.28 1719
쓰기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