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34739
  • Today : 1260
  • Yesterday : 1189


불재 경각산 봄나들이이-2008.4.13

2008.04.14 00:12

sahaja 조회 수:1835





불재의 봄


아담의 콧구멍에 들어갔던 숨을
저기 분홍 빛 진달래가
숨 쉬고 있네.
비바람에 흔들리는 매화도 소나무도
열심히 머리 내미는 머위순도
하나의 숨 속에 머물고 있네
여기 사월의 봄날
모두 天上天下唯我獨存이네.
               -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5 포항 호미곶 file 도도 2019.06.03 1607
164 한옥마을 투어 file 도도 2019.01.06 1609
163 어싱(earthing)하는 갈매기 file 도도 2018.04.14 1610
162 머루나무 심기 file 도도 2020.03.16 1610
161 경각산의 봄봄 file 도도 2019.03.24 1613
160 사마귀 file 도도 2018.08.23 1615
159 저녁노을 file 도도 2019.07.22 1616
158 Bars Access Foundation 수련 file 도도 2016.07.12 1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