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81175
  • Today : 844
  • Yesterday : 1222


불재 꽃샘추위

2019.03.14 00:46

도도 조회 수:3613

20190313


간밤에 춘설이 내려

개구리 울음소리가 쏙 들어가고

겨우 고개를 내민 노랑꽃이

문자 그대로

얼음새꽃이 되었네요.

수선화도 언땅을 뚫고 나왔는데

강인함이 꺾일소냐

빳빳이 서있고요.

마침 박목사님 내외분이 오셔서

지금까지 뵌 모습 중에 가장 강건하심이

능히 춘설을 녹게 하고도 남지만요,

봄은 그렇게 쉽지가 않네요.


꾸미기_20190313_091036.jpg


꾸미기_20190313_091512.jpg


꾸미기_20190313_091602.jpg


꾸미기_20190313_091617.jpg




꾸미기_20190313_121836.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 첫눈이 온다구요 도도 2015.11.26 3583
20 詩가 있는 가을음악회 모습들 file 도도 2016.11.29 3581
19 천사들의 방문 file 도도 2017.05.02 3565
18 불재에서 여름휴가를 ........ file 도도 2017.08.20 3565
17 보이차마시기 도도 2010.08.28 3564
16 해질녘 불재(2) 진이 2010.12.21 3551
15 빛몸 칼라에너지 심화코스를 마치며... file 도도 2016.06.11 3549
14 바람이 보이나요 도도 2010.08.27 3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