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92814
  • Today : 1086
  • Yesterday : 1345


불재 캐빈

2008.06.11 21:07

운영자 조회 수:4960





양말과 신발을 훌러덩 벗고
도랑물에 들어가
허리춤이 다 보이면서까지
미나리를 심는
온몸으로 북을 두드리며
신나는 캐빈이
"여기 남고 싶어요"라는 말을 남기고
다녀온다고 하며 갔어요.

이 게시물을
수정 삭제 목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7 경각산 나들이 6 [2] file sahaja 2008.04.14 4480
76 예지 file 도도 2018.10.22 4473
75 어싱(earthing)하는 갈매기 file 도도 2018.04.14 4453
74 저녁노을 file 도도 2019.07.22 4453
73 아를의 여인 [1] file 운영자 2008.04.23 4448
72 보름달축제-칸 님 [1] file 도도 2013.10.20 4403
71 장미색아까시나무 순창동계언니들 도도 2020.05.30 4400
70 한옥마을 투어 file 도도 2019.01.06 4376
쓰기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