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말과 신발을 훌러덩 벗고
도랑물에 들어가
허리춤이 다 보이면서까지
미나리를 심는
온몸으로 북을 두드리며
신나는 캐빈이
"여기 남고 싶어요"라는 말을 남기고
다녀온다고 하며 갔어요.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 |
캐빈
[1]  | 운영자 | 2008.06.11 | 1848 |
| 116 |
불멍때리는 날 초대
| 도도 | 2020.10.27 | 1848 |
| 115 | 日日是好日(김만진 정복화님을 그리며-2.17말씀) [3] | 구인회 | 2008.02.21 | 1845 |
| 114 |
누굴까?
| 구인회 | 2008.12.24 | 1844 |
| 113 | 깊어가는 가을날 | 도도 | 2020.11.09 | 1844 |
| 112 |
데카그램 심화 수련 셋째날 아침
| 도도 | 2014.08.12 | 1831 |
| 111 |
천 손을 가진 포크레인
| 도도 | 2021.04.22 | 1831 |
| 110 |
아를의 여인
[1] | 운영자 | 2008.04.23 | 1830 |
"다녀온다고 하며 갔어요...."
늘 여기 있는 내가 행복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