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34068
  • Today : 589
  • Yesterday : 1189


불재 누굴까?

2008.12.24 16:46

구인회 조회 수:1909



죽는날 까지 하늘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 했다


별을 헤는 맘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나는 걸어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머리카락이 얼굴을 가리운다


둥근 얼굴이 반쪽이 되어버렸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7 -- 큰절 -- 가족사진 [2] file 도도 2008.07.17 1938
116 하 늘 file 구인회 2008.10.23 1931
115 우리가 겪는 고난과 시련의 어려움을 아시고 file 도도 2021.04.22 1928
114 캐빈 [1] file 운영자 2008.06.11 1914
113 日日是好日(김만진 정복화님을 그리며-2.17말씀) [3] 구인회 2008.02.21 1912
» 누굴까? file 구인회 2008.12.24 1909
111 사진33~34 file 도해 2008.06.08 1908
110 아기와 엄마 [1] file sahaja 2008.04.14 1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