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91624
  • Today : 1241
  • Yesterday : 1060


불재 맨발 예찬 2

2020.07.24 22:27

도도 조회 수:9949

맨발 예찬 2

                                   숨 이병창

하늘 가는 밝은 길이 
여기에 있네-
아버지의 묘비에 적혀 있다
이곳에서는 하늘과 땅이지만
여기에서는 하늘 땅이다.
지구를 떠날 때
나는 땅에 묻히는가
하늘에 묻히는가
한 걸음 한 걸음 
내 발바닥은 
여기에서 여기로
하늘길을 걷고 있다.

***  경각산 불재 접지마당에서 맨발 접지하는 모습
     비오는 날에 하면 몸의 생명력이 더욱 살아납니다!!!
     중국 연태 바닷가에서도 접지하는 손주들의 모습


[꾸미기]KakaoTalk_20200724_102422502_05.jpg


[꾸미기]KakaoTalk_20200724_101320102.jpg


[꾸미기]KakaoTalk_20200724_102422502_01.jpg


[꾸미기]KakaoTalk_20200724_101320102_02.jpg


[꾸미기]KakaoTalk_20200724_182532939_01.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 빛몸 칼라에너지 심화코스를 마치며... file 도도 2016.06.11 4057
20 자유님과 친구들 file 도도 2019.10.25 4057
19 하얀 불재 구인회 2009.01.17 4054
18 해질녘 불재(2) 진이 2010.12.21 4051
17 이소 문인화 전시회 [1] file 구인회 2008.04.12 4047
16 불재의 꽃무릇 "사랑해요" [1] 구인회 2009.09.20 4045
15 불재 상사화 [1] file 도도 2019.08.27 4042
14 첫눈이 온다구요 도도 2015.11.26 4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