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5716
  • Today : 382
  • Yesterday : 933


불재 캐빈

2008.06.11 21:07

운영자 조회 수:2388





양말과 신발을 훌러덩 벗고
도랑물에 들어가
허리춤이 다 보이면서까지
미나리를 심는
온몸으로 북을 두드리며
신나는 캐빈이
"여기 남고 싶어요"라는 말을 남기고
다녀온다고 하며 갔어요.

이 게시물을
수정 삭제 목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9 경각산 나들이 5 [1] file sahaja 2008.04.14 2410
108 보름달축제-칸 님 [1] file 도도 2013.10.20 2409
107 누굴까? file 구인회 2008.12.24 2404
106 사진33~34 file 도해 2008.06.08 2403
105 채송화 도도 2020.07.20 2403
104 태풍 '바비' 대비 file 도도 2020.08.25 2398
103 동광원 여름 집회 [1] file 도도 2008.08.23 2396
102 아를의 여인 [1] file 운영자 2008.04.23 2392
쓰기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