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68402
  • Today : 497
  • Yesterday : 1175


불재 캐빈

2008.06.11 21:07

운영자 조회 수:3540





양말과 신발을 훌러덩 벗고
도랑물에 들어가
허리춤이 다 보이면서까지
미나리를 심는
온몸으로 북을 두드리며
신나는 캐빈이
"여기 남고 싶어요"라는 말을 남기고
다녀온다고 하며 갔어요.

이 게시물을
수정 삭제 목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9 사진22-1~23 [1] file 도해 2008.06.08 3238
108 사진30~31 file 도해 2008.06.08 3242
107 5~6 file 도해 2008.06.08 3245
106 타오(Tao)님 시낭송 [5] file 구인회 2008.05.18 3246
105 저녁노을 file 도도 2019.07.22 3247
104 개인별로 다시 올립니다! [2] sahaja 2008.04.14 3248
103 맨발 예찬 file 도도 2020.06.05 3248
102 데카그램 심화 수련 셋째날 아침 file 도도 2014.08.12 3269
쓰기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