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34292
  • Today : 813
  • Yesterday : 1189


불재 캐빈

2008.06.11 21:07

운영자 조회 수:1922





양말과 신발을 훌러덩 벗고
도랑물에 들어가
허리춤이 다 보이면서까지
미나리를 심는
온몸으로 북을 두드리며
신나는 캐빈이
"여기 남고 싶어요"라는 말을 남기고
다녀온다고 하며 갔어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7 도훈이 [1] file 운영자 2008.06.11 1943
116 우리가 겪는 고난과 시련의 어려움을 아시고 file 도도 2021.04.22 1941
115 하 늘 file 구인회 2008.10.23 1937
» 캐빈 [1] file 운영자 2008.06.11 1922
113 사진33~34 file 도해 2008.06.08 1917
112 누굴까? file 구인회 2008.12.24 1917
111 日日是好日(김만진 정복화님을 그리며-2.17말씀) [3] 구인회 2008.02.21 1916
110 아기와 엄마 [1] file sahaja 2008.04.14 1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