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67832
  • Today : 1102
  • Yesterday : 980


불재 캐빈

2008.06.11 21:07

운영자 조회 수:3511





양말과 신발을 훌러덩 벗고
도랑물에 들어가
허리춤이 다 보이면서까지
미나리를 심는
온몸으로 북을 두드리며
신나는 캐빈이
"여기 남고 싶어요"라는 말을 남기고
다녀온다고 하며 갔어요.

이 게시물을
수정 삭제 목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7 사진26~27(단체사진) file 도해 2008.06.08 3374
76 누굴까? file 구인회 2008.12.24 3424
75 시클라멘 - 성모의 심장 도도 2018.12.19 3427
74 봄이 부른다 file 도도 2020.04.14 3441
73 머루나무 심기 file 도도 2020.03.16 3445
72 독일인 알렉스 file 운영자 2008.06.29 3472
71 하 늘 file 구인회 2008.10.23 3476
70 경각산 나들이 4 [1] file sahaja 2008.04.14 3496
쓰기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