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2788
  • Today : 1254
  • Yesterday : 1259


불재 경각산 봄나들이이-2008.4.13

2008.04.14 00:12

sahaja 조회 수:2144





불재의 봄


아담의 콧구멍에 들어갔던 숨을
저기 분홍 빛 진달래가
숨 쉬고 있네.
비바람에 흔들리는 매화도 소나무도
열심히 머리 내미는 머위순도
하나의 숨 속에 머물고 있네
여기 사월의 봄날
모두 天上天下唯我獨存이네.
               -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9 사진22-1~23 [1] file 도해 2008.06.08 2124
68 사진19~20 file 도해 2008.06.08 2123
67 보이차마시기 도도 2010.08.28 2119
66 춘설 file 도도 2018.03.08 2113
65 사진30~31 file 도해 2008.06.08 2111
64 디딤돌 밟고 희망키우기 file 도도 2014.12.19 2103
63 첫눈이 온다구요 도도 2015.11.26 2103
62 대전광역시 교육청 가정형 Wee 센터 칼라교육 타오Tao 2016.01.16 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