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재는 가을 속으로 들어갑니다
양미역취는 노오란 촛불을 들고 어둠을 밝히고
코스모스는 우주의 파동에 박자를 맞춥니다
점입가경이라더니
변화무쌍한 천지의 변화에 놀라며
나도 모르게 놀라고 있는 나를 보고 놀라워합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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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깊어가는 가을날 | 도도 | 2020.11.09 | 2625 |
19 | 불재오신 님 뫔까지 행복하소서 ! [2] | 자하 | 2012.01.14 | 2643 |
18 | 천 손을 가진 포크레인 | 도도 | 2021.04.22 | 2685 |
17 | 원추리 | 운영자 | 2007.07.18 | 2694 |
16 | 산산말씀(찬양, 자비 기도) | 구인회 | 2007.04.28 | 2699 |
15 | 李空(이세종 님을 기리며..(1880~1942) | 구인회 | 2007.04.27 | 2726 |
14 | 蘭이오 | 구인회 | 2005.10.08 | 3001 |
진달래 교회당 오르는 길에
가을빛이 가득하구나!
그곳이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