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3668
  • Today : 794
  • Yesterday : 1340


불재 꽃샘추위

2019.03.14 00:46

도도 조회 수:1953

20190313


간밤에 춘설이 내려

개구리 울음소리가 쏙 들어가고

겨우 고개를 내민 노랑꽃이

문자 그대로

얼음새꽃이 되었네요.

수선화도 언땅을 뚫고 나왔는데

강인함이 꺾일소냐

빳빳이 서있고요.

마침 박목사님 내외분이 오셔서

지금까지 뵌 모습 중에 가장 강건하심이

능히 춘설을 녹게 하고도 남지만요,

봄은 그렇게 쉽지가 않네요.


꾸미기_20190313_091036.jpg


꾸미기_20190313_091512.jpg


꾸미기_20190313_091602.jpg


꾸미기_20190313_091617.jpg




꾸미기_20190313_121836.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 푹설에 묻혀... file 도도 2018.01.12 1991
20 사마귀 file 도도 2018.08.23 1990
19 불재에서 여름휴가를 ........ file 도도 2017.08.20 1985
18 한옥마을 투어 file 도도 2019.01.06 1978
17 대리초 가족들의 불재나들이 file 도도 2016.07.03 1977
16 도토리알 file 도도 2018.11.23 1967
15 전통무예수련 file 도도 2018.04.03 1966
14 Bars Access Foundation 수련 file 도도 2016.07.12 1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