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말과 신발을 훌러덩 벗고
도랑물에 들어가
허리춤이 다 보이면서까지
미나리를 심는
온몸으로 북을 두드리며
신나는 캐빈이
"여기 남고 싶어요"라는 말을 남기고
다녀온다고 하며 갔어요.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33 | 불빛 | 진이 | 2010.12.21 | 3736 |
132 |
불재의 꽃 / 하늘말나리 외
[3] ![]() | 구인회 | 2009.07.13 | 3737 |
131 |
푹설에 묻혀...
![]() | 도도 | 2018.01.12 | 3739 |
130 |
사진35~36
[1] ![]() | 도해 | 2008.06.08 | 3743 |
129 |
사진9~10
![]() | 도해 | 2008.06.08 | 3745 |
128 |
부처님오신날 歸信寺 용타 큰스님 법어(5.12)
[2] ![]() | 구인회 | 2008.05.13 | 3749 |
127 | 아이 | 구인회 | 2008.11.17 | 3753 |
126 | 지빠귀 불재에 눕다 | 구인회 | 2008.11.17 | 3755 |
"다녀온다고 하며 갔어요...."
늘 여기 있는 내가 행복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