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38498
  • Today : 1004
  • Yesterday : 1268


불재 경각산 봄나들이이-2008.4.13

2008.04.14 00:12

sahaja 조회 수:1943





불재의 봄


아담의 콧구멍에 들어갔던 숨을
저기 분홍 빛 진달래가
숨 쉬고 있네.
비바람에 흔들리는 매화도 소나무도
열심히 머리 내미는 머위순도
하나의 숨 속에 머물고 있네
여기 사월의 봄날
모두 天上天下唯我獨存이네.
               -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7 사진19~20 file 도해 2008.06.08 1958
76 사진26~27(단체사진) file 도해 2008.06.08 1955
75 채송화 도도 2020.07.20 1951
74 사진22-1~23 [1] file 도해 2008.06.08 1949
73 생명력 넘치는 아이들의 놀이터 file 도도 2020.02.29 1949
72 경각산 나들이 6 [2] file sahaja 2008.04.14 1946
» 경각산 봄나들이이-2008.4.13 [3] file sahaja 2008.04.14 1943
70 접지마당에서~ file 도도 2020.09.19 1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