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39612
  • Today : 838
  • Yesterday : 1280


불재 경각산 봄나들이이-2008.4.13

2008.04.14 00:12

sahaja 조회 수:1979





불재의 봄


아담의 콧구멍에 들어갔던 숨을
저기 분홍 빛 진달래가
숨 쉬고 있네.
비바람에 흔들리는 매화도 소나무도
열심히 머리 내미는 머위순도
하나의 숨 속에 머물고 있네
여기 사월의 봄날
모두 天上天下唯我獨存이네.
               -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1 사진30~31 file 도해 2008.06.08 1989
100 사진19~20 file 도해 2008.06.08 1992
99 생명력 넘치는 아이들의 놀이터 file 도도 2020.02.29 1993
98 사진35~36 [1] file 도해 2008.06.08 1996
97 3~4 file 도해 2008.06.08 2003
96 사진9~10 file 도해 2008.06.08 2003
95 태풍 '바비' 대비 file 도도 2020.08.25 2010
94 5~6 file 도해 2008.06.08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