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5039
  • Today : 638
  • Yesterday : 1527


불재 경각산 봄나들이이-2008.4.13

2008.04.14 00:12

sahaja 조회 수:2250





불재의 봄


아담의 콧구멍에 들어갔던 숨을
저기 분홍 빛 진달래가
숨 쉬고 있네.
비바람에 흔들리는 매화도 소나무도
열심히 머리 내미는 머위순도
하나의 숨 속에 머물고 있네
여기 사월의 봄날
모두 天上天下唯我獨存이네.
               -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7 경각산 나들이 2 [1] file sahaja 2008.04.14 2220
76 크리스찬시인협회 세미나 file 도도 2008.08.23 2220
75 조형도예가 나운채 작품전시 "빛을 품은 흙" file 도도 2023.12.02 2220
74 경각산 나들이 3 [1] file sahaja 2008.04.14 2218
73 3~4 file 도해 2008.06.08 2218
72 불재의 상사화 구인회 2008.09.26 2218
71 사진19~20 file 도해 2008.06.08 2215
70 사진22-1~23 [1] file 도해 2008.06.08 2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