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2396
  • Today : 862
  • Yesterday : 1259


불재 경각산 봄나들이이-2008.4.13

2008.04.14 00:12

sahaja 조회 수:2110





불재의 봄


아담의 콧구멍에 들어갔던 숨을
저기 분홍 빛 진달래가
숨 쉬고 있네.
비바람에 흔들리는 매화도 소나무도
열심히 머리 내미는 머위순도
하나의 숨 속에 머물고 있네
여기 사월의 봄날
모두 天上天下唯我獨存이네.
               -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7 사진9~10 file 도해 2008.06.08 2115
76 사진26~27(단체사진) file 도해 2008.06.08 2112
» 경각산 봄나들이이-2008.4.13 [3] file sahaja 2008.04.14 2110
74 크리스찬시인협회 세미나 file 도도 2008.08.23 2106
73 125 해방 2011.03.23 2106
72 새로운 사랑의 길을 밝히는 빛.... [2] file 도도 2016.01.11 2104
71 사진22-1~23 [1] file 도해 2008.06.08 2100
70 3~4 file 도해 2008.06.08 20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