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91077
  • Today : 694
  • Yesterday : 1060


불재 누굴까?

2008.12.24 16:46

구인회 조회 수:4583



죽는날 까지 하늘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 했다


별을 헤는 맘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나는 걸어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머리카락이 얼굴을 가리운다


둥근 얼굴이 반쪽이 되어버렸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9 하 늘 file 구인회 2008.10.23 4699
108 독일인 알렉스 file 운영자 2008.06.29 4698
107 -- 큰절 -- 가족사진 [2] file 도도 2008.07.17 4697
106 눈은 그대의 영혼이다(태현이의 날) [3] file 구인회 2008.04.25 4686
105 경각산 나들이 7 [7] file sahaja 2008.04.14 4664
104 강아지풀 file 도도 2019.08.29 4651
103 소나무 영님 [6] 구인회 2009.06.28 4638
102 경각산 나들이 5 [1] file sahaja 2008.04.14 4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