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80988
  • Today : 657
  • Yesterday : 1222


불재 경각산 봄나들이이-2008.4.13

2008.04.14 00:12

sahaja 조회 수:3813





불재의 봄


아담의 콧구멍에 들어갔던 숨을
저기 분홍 빛 진달래가
숨 쉬고 있네.
비바람에 흔들리는 매화도 소나무도
열심히 머리 내미는 머위순도
하나의 숨 속에 머물고 있네
여기 사월의 봄날
모두 天上天下唯我獨存이네.
               -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3 사진26~27(단체사진) file 도해 2008.06.08 4044
92 경각산 나들이 4 [1] file sahaja 2008.04.14 4041
91 여름날 모악산의 노을 [3] file 도도 2008.08.23 4013
90 크리스찬시인협회 세미나 file 도도 2008.08.23 3996
89 작은 무지개 file 도도 2019.01.10 3990
88 사전투표 file 도도 2020.04.14 3977
87 불재성지 가을풍경 file 도도 2018.11.01 3965
86 동광원 여름 집회 [1] file 도도 2008.08.23 3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