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74485
  • Today : 401
  • Yesterday : 851


불재 누굴까?

2008.12.24 16:46

구인회 조회 수:3791



죽는날 까지 하늘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 했다


별을 헤는 맘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나는 걸어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머리카락이 얼굴을 가리운다


둥근 얼굴이 반쪽이 되어버렸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9 경각산 나들이 5 [1] file sahaja 2008.04.14 3890
108 -- 큰절 -- 가족사진 [2] file 도도 2008.07.17 3888
107 日日是好日(김만진 정복화님을 그리며-2.17말씀) [3] 구인회 2008.02.21 3870
106 독일인 알렉스 file 운영자 2008.06.29 3870
105 하 늘 file 구인회 2008.10.23 3870
104 도님 [5] file sahaja 2008.04.14 3869
103 머루나무 심기 file 도도 2020.03.16 3868
102 소나무 영님 [6] 구인회 2009.06.28 3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