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39757
  • Today : 983
  • Yesterday : 1280


불재 꽃샘추위

2019.03.14 00:46

도도 조회 수:1791

20190313


간밤에 춘설이 내려

개구리 울음소리가 쏙 들어가고

겨우 고개를 내민 노랑꽃이

문자 그대로

얼음새꽃이 되었네요.

수선화도 언땅을 뚫고 나왔는데

강인함이 꺾일소냐

빳빳이 서있고요.

마침 박목사님 내외분이 오셔서

지금까지 뵌 모습 중에 가장 강건하심이

능히 춘설을 녹게 하고도 남지만요,

봄은 그렇게 쉽지가 않네요.


꾸미기_20190313_091036.jpg


꾸미기_20190313_091512.jpg


꾸미기_20190313_091602.jpg


꾸미기_20190313_091617.jpg




꾸미기_20190313_121836.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7 경각산의 봄봄 file 도도 2019.03.24 1794
156 다스림 건강오행교실 [1] file 도도 2017.03.29 1797
155 효사랑전주요양병원에서 뫔살리기 강연 file 도도 2018.03.07 1805
154 전주 덕진연못의 봄날 오후 file 도도 2019.03.17 1812
153 불재성지 가을풍경 file 도도 2018.11.01 1814
152 포항 호미곶 file 도도 2019.06.03 1815
151 전통무예수련 file 도도 2018.04.03 1821
150 사전투표 file 도도 2020.04.14 1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