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7569
  • Today : 230
  • Yesterday : 934


불재 경각산 봄나들이이-2008.4.13

2008.04.14 00:12

sahaja 조회 수:2338





불재의 봄


아담의 콧구멍에 들어갔던 숨을
저기 분홍 빛 진달래가
숨 쉬고 있네.
비바람에 흔들리는 매화도 소나무도
열심히 머리 내미는 머위순도
하나의 숨 속에 머물고 있네
여기 사월의 봄날
모두 天上天下唯我獨存이네.
               -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7 귀신사 형제들과 성탄 축하 연합 예배 file 구인회 2008.12.25 2421
76 지빠귀 불재에 눕다 구인회 2008.11.17 2425
75 사진21~22 file 도해 2008.06.08 2444
74 캐빈 [1] file 운영자 2008.06.11 2458
73 여름날 모악산의 노을 [3] file 도도 2008.08.23 2458
72 아를의 여인 [1] file 운영자 2008.04.23 2463
71 사진33~34 file 도해 2008.06.08 2476
70 경각산 나들이 4 [1] file sahaja 2008.04.14 2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