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34382
  • Today : 903
  • Yesterday : 1189


불재 캐빈

2008.06.11 21:07

운영자 조회 수:1932





양말과 신발을 훌러덩 벗고
도랑물에 들어가
허리춤이 다 보이면서까지
미나리를 심는
온몸으로 북을 두드리며
신나는 캐빈이
"여기 남고 싶어요"라는 말을 남기고
다녀온다고 하며 갔어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1 누굴까? file 구인회 2008.12.24 1923
» 캐빈 [1] file 운영자 2008.06.11 1932
59 하 늘 file 구인회 2008.10.23 1944
58 도훈이 [1] file 운영자 2008.06.11 1949
57 우리가 겪는 고난과 시련의 어려움을 아시고 file 도도 2021.04.22 1950
56 도님 [5] file sahaja 2008.04.14 1951
55 보름달축제-칸 님 [1] file 도도 2013.10.20 1951
54 눈은 그대의 영혼이다(태현이의 날) [3] file 구인회 2008.04.25 1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