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52847
  • Today : 694
  • Yesterday : 988


불재 캐빈

2008.06.11 21:07

운영자 조회 수:2764





양말과 신발을 훌러덩 벗고
도랑물에 들어가
허리춤이 다 보이면서까지
미나리를 심는
온몸으로 북을 두드리며
신나는 캐빈이
"여기 남고 싶어요"라는 말을 남기고
다녀온다고 하며 갔어요.

이 게시물을
수정 삭제 목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9 5~6 file 도해 2008.06.08 2609
108 불재의 상사화 구인회 2008.09.26 2609
107 아이 구인회 2008.11.17 2617
106 상사화 [2] 구인회 2009.08.11 2617
105 시클라멘 - 성모의 심장 도도 2018.12.19 2617
104 피아골 연곡산수유(4.6) [2] 운영자 2008.04.07 2618
103 불빛 진이 2010.12.21 2620
102 사진30~31 file 도해 2008.06.08 2621
쓰기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