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38196
  • Today : 702
  • Yesterday : 1268


불재 캐빈

2008.06.11 21:07

운영자 조회 수:2047





양말과 신발을 훌러덩 벗고
도랑물에 들어가
허리춤이 다 보이면서까지
미나리를 심는
온몸으로 북을 두드리며
신나는 캐빈이
"여기 남고 싶어요"라는 말을 남기고
다녀온다고 하며 갔어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7 -- 큰절 -- 가족사진 [2] file 도도 2008.07.17 2090
116 눈은 그대의 영혼이다(태현이의 날) [3] file 구인회 2008.04.25 2084
115 도훈이 [1] file 운영자 2008.06.11 2083
114 사진28~29 file 도해 2008.06.08 2077
113 아기와 엄마 [1] file sahaja 2008.04.14 2067
112 아를의 여인 [1] file 운영자 2008.04.23 2064
111 日日是好日(김만진 정복화님을 그리며-2.17말씀) [3] 구인회 2008.02.21 2063
110 경각산 나들이 5 [1] file sahaja 2008.04.14 2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