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7131
  • Today : 726
  • Yesterday : 1071


불재 캐빈

2008.06.11 21:07

운영자 조회 수:2432





양말과 신발을 훌러덩 벗고
도랑물에 들어가
허리춤이 다 보이면서까지
미나리를 심는
온몸으로 북을 두드리며
신나는 캐빈이
"여기 남고 싶어요"라는 말을 남기고
다녀온다고 하며 갔어요.

이 게시물을
수정 삭제 목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3 도훈이 [1] file 운영자 2008.06.11 2515
52 사진28~29 file 도해 2008.06.08 2519
51 접지마당에서~ file 도도 2020.09.19 2524
50 도님 [5] file sahaja 2008.04.14 2526
49 식물도감 사 들고 file 운영자 2008.06.08 2538
48 김춘일 수녀님 [1] file 구인회 2008.09.21 2538
47 불재 토끼 [4] 도도 2011.04.22 2541
46 아기와 엄마 [1] file sahaja 2008.04.14 2544
쓰기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