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87609
  • Today : 687
  • Yesterday : 1151


불재 백담사

2019.06.06 23:24

도도 조회 수:3693

20190604


백성들은 그저

잘못한 사람은 벌을 받고

잘한 사람은 상을 받는

그런 세상이기를 원할 뿐

더 바랄게 없다.

아마도 저기 돌탑들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노력한만큼만 살게해 달라는 것이고

최소한 억울함만은 풀어달라는 것일 거다.

"님만 님이 아니라

기룬 것은 다 님이다."

만해 한용운의 말씀에

백련꽃이 활짝 웃는 백담사

그 떙전뉴스 주인공도 물처럼

바람처럼 사라지리라.

먼지 되어 흩어지리라.



꾸미기_20190604_110731.jpg


꾸미기_20190604_105855.jpg


꾸미기_20190604_111008.jpg


꾸미기_20190604_111618.jpg


꾸미기_20190604_111720.jpg


꾸미기_20190604_113920.jpg


꾸미기_20190604_114101.jpg


꾸미기_20190604_115359.jpg


꾸미기_20190604_121024.jpg


꾸미기_20190604_121440.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백담사 file 도도 2019.06.06 3693
172 경각산의 봄 잔치 - 물님생신 file 도도 2019.03.24 3702
171 사선대 호수정 file 도도 2019.07.22 3715
170 디딤돌 밟고 희망키우기 file 도도 2014.12.19 3734
169 새로운 사랑의 길을 밝히는 빛.... [2] file 도도 2016.01.11 3738
168 해질녘 불재 [1] 진이 2010.12.21 3752
167 고양이 생존전략 [2] 도도 2010.07.30 3768
166 눈이 소록소록 내리는 아침에 비밀 2009.03.03 3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