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재 축원(12월 7일)
2008.12.07 18:17
어제는 역사이고
내일은 미스테리이며
오늘은 선물입니다
오늘을 선물받은 하루
축복의 기회가 되는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한 해의 마지막달 12월입니다
지나간 한해의 삶을 돌아보고
마지막 결산을 하는 마음으로 에레나의 글을 읽습니다
그대는 오늘이 역사가 되고 있고
선물 그 자체라는 것을 인식하고 있습니까?
오늘을 저주와 곤고함으로 받아드리고
내일을 두려움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은 사람들 속에서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생은 어떤 눈과 마음으로 대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모습으로 다가온다는 것을 성서의 인물들은
예외없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77 | 늘 푸른 정철성 이혜경 님 | 구인회 | 2008.12.25 | 5791 |
76 | 다연, 안나 그리움의 세계 | 구인회 | 2008.12.25 | 5613 |
75 | 누굴까? | 구인회 | 2008.12.24 | 5343 |
» | 축원(12월 7일) | 구인회 | 2008.12.07 | 5603 |
73 | 출판기념회 "임동수 님 피아노 연주" [1] | 구인회 | 2008.12.05 | 6777 |
72 | 아이 | 구인회 | 2008.11.17 | 5026 |
71 | 지빠귀 불재에 눕다 | 구인회 | 2008.11.17 | 4891 |
70 | 허공에 기대는 기술 [2] | 다연 | 2008.10.26 | 57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