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말과 신발을 훌러덩 벗고
도랑물에 들어가
허리춤이 다 보이면서까지
미나리를 심는
온몸으로 북을 두드리며
신나는 캐빈이
"여기 남고 싶어요"라는 말을 남기고
다녀온다고 하며 갔어요.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53 |
운문사에 들러....
[2]  | 도도 | 2008.08.23 | 3405 |
| 52 |
물도
| 구인회 | 2008.12.25 | 3405 |
| 51 |
아기와 엄마
[1] | sahaja | 2008.04.14 | 3415 |
| 50 |
허공에 기대는 기술
[2] | 다연 | 2008.10.26 | 3422 |
| 49 | 여명에 쌍무지개가... [1] | 도도 | 2010.08.28 | 3433 |
| 48 |
천사들의 놀이터(태현이)
| 구인회 | 2008.10.19 | 3457 |
| 47 | 다연, 안나 그리움의 세계 | 구인회 | 2008.12.25 | 3457 |
| 46 | 즐겁게 사는 사람[9.8] | 구인회 | 2013.09.08 | 3460 |
"다녀온다고 하며 갔어요...."
늘 여기 있는 내가 행복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