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29613
  • Today : 955
  • Yesterday : 1410


불재 경각산 봄나들이이-2008.4.13

2008.04.14 00:12

sahaja 조회 수:1722





불재의 봄


아담의 콧구멍에 들어갔던 숨을
저기 분홍 빛 진달래가
숨 쉬고 있네.
비바람에 흔들리는 매화도 소나무도
열심히 머리 내미는 머위순도
하나의 숨 속에 머물고 있네
여기 사월의 봄날
모두 天上天下唯我獨存이네.
               -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5 사진26~27(단체사진) file 도해 2008.06.08 1748
84 전주천 가을풍경 file 도도 2020.10.27 1744
83 구인회님 [3] file sahaja 2008.04.14 1740
82 사진35~36 [1] file 도해 2008.06.08 1730
» 경각산 봄나들이이-2008.4.13 [3] file sahaja 2008.04.14 1722
80 사진30~31 file 도해 2008.06.08 1722
79 사진19~20 file 도해 2008.06.08 1712
78 사진22-1~23 [1] file 도해 2008.06.08 1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