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29580
  • Today : 922
  • Yesterday : 1410


불재 캐빈

2008.06.11 21:07

운영자 조회 수:1826





양말과 신발을 훌러덩 벗고
도랑물에 들어가
허리춤이 다 보이면서까지
미나리를 심는
온몸으로 북을 두드리며
신나는 캐빈이
"여기 남고 싶어요"라는 말을 남기고
다녀온다고 하며 갔어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7 누굴까? file 구인회 2008.12.24 1813
116 보름달축제-칸 님 [1] file 도도 2013.10.20 1811
115 도님 [5] file sahaja 2008.04.14 1806
114 사진28~29 file 도해 2008.06.08 1796
113 해질녘 불재 [1] 진이 2010.12.21 1783
112 데카그램 심화 수련 셋째날 아침 file 도도 2014.08.12 1781
111 경각산 나들이 4 [1] file sahaja 2008.04.14 1778
110 아기와 엄마 [1] file sahaja 2008.04.14 17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