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7305
  • Today : 900
  • Yesterday : 1071


불재 캐빈

2008.06.11 21:07

운영자 조회 수:2454





양말과 신발을 훌러덩 벗고
도랑물에 들어가
허리춤이 다 보이면서까지
미나리를 심는
온몸으로 북을 두드리며
신나는 캐빈이
"여기 남고 싶어요"라는 말을 남기고
다녀온다고 하며 갔어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9 사진30~31 file 도해 2008.06.08 2294
108 보이차마시기 도도 2010.08.28 2299
107 새로운 사랑의 길을 밝히는 빛.... [2] file 도도 2016.01.11 2300
106 125 해방 2011.03.23 2304
105 불재의 상사화 구인회 2008.09.26 2306
104 경각산 나들이 2 [1] file sahaja 2008.04.14 2311
103 크리스찬시인협회 세미나 file 도도 2008.08.23 2324
102 아이 구인회 2008.11.17 2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