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말과 신발을 훌러덩 벗고
도랑물에 들어가
허리춤이 다 보이면서까지
미나리를 심는
온몸으로 북을 두드리며
신나는 캐빈이
"여기 남고 싶어요"라는 말을 남기고
다녀온다고 하며 갔어요.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09 | 사진33~34 | 도해 | 2008.06.08 | 2201 |
108 | 눈은 그대의 영혼이다(태현이의 날) [3] | 구인회 | 2008.04.25 | 2197 |
107 | 지빠귀 불재에 눕다 | 구인회 | 2008.11.17 | 2191 |
106 | 누굴까? | 구인회 | 2008.12.24 | 2190 |
105 | 아를의 여인 [1] | 운영자 | 2008.04.23 | 2187 |
104 | 사진21~22 | 도해 | 2008.06.08 | 2179 |
» | 캐빈 [1] | 운영자 | 2008.06.11 | 2179 |
102 | 귀신사 형제들과 성탄 축하 연합 예배 | 구인회 | 2008.12.25 | 2165 |
"다녀온다고 하며 갔어요...."
늘 여기 있는 내가 행복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