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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교회 한상렬 목사님의 은퇴

2017.03.17 00:35

도도 조회 수:3774

20170313-14 전북노회 112회 정기노회


3월 14일에는 한상렬목사님의 은퇴예배가 있었습니다.

물님께서 은퇴예배를 위한 설교를 하셨습니다.

청와대를 향하던 촛불이 이제는 38선을 넘어 평양을 향해야 한다고

올리브그린의 삶의 쓴맛을 본 자만이 월계관을 쓸 수 있다고

9는 모든 수를 앞세우고 10이 될 때 열매가 되고

다시 씨앗이 될 수 있다고

모세가 느보산에서 가나안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무덤도 없이

육신을 벗었던 것처럼

신발을 벗고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너희의 인내로 너희 영혼을 얻으리라."(눅 21:19)


고백교회 가족들이 특송을 해 드리는 모습이  참 정겨웠습니다.


진달래 핑크빛 미래의 삶이 펼쳐지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장미꽃을 사들고 위로와 축하를 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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