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파란 하늘에
붉은 단풍을 보여주시지만
지난 여름은 유난히
비를 많이 주셨죠.
그런데
생각지도 않은 것까지
또 주신게 있으니
찬 서리맞고 넓은 잎 시들어
두둥실 떠올랐네요.
얼쑤,
호박 하나 건졌네요.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60 | 순천의 하늘 [3] | 관계 | 2008.08.27 | 4463 |
59 | 기도로 자루 터트린 흙 [4] | 하늘꽃 | 2008.08.22 | 3421 |
58 | 신의 정원을 정성 들여........... [1] | 도도 | 2008.07.24 | 2578 |
57 | 보름이 십자가 만들기 [1] | 운영자 | 2008.07.24 | 2705 |
56 | 목욕시켜주는 친구들 [2] | 도도 | 2008.07.16 | 2786 |
55 | 도훈아, 나비의 꼬리털 처음 보는 거지? | 운영자 | 2008.06.29 | 2940 |
54 | 해인아, 성유야, 서영아, 나비좀 봐, 귀엽지 않니? | 운영자 | 2008.06.29 | 2683 |
53 | 불재 고양이 [1] | 운영자 | 2008.06.17 | 25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