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깜한 밤
시계손가락이 10시를 넘게
가리키고 있는 시각에
전기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퇴근하고 멀리서 달려온 형대 장로님과
씨알 집사님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고 난 후
영하로 내려간 추위에 손이 꽁꽁
얼도록 늦게까지 일을 마쳤습니다.
알님 부부의 특별헌금으로
조용하고도 뜨끈한
전기난로를 구입해서
낮에 기술자가 와서 연결했고
밤에는 누전 차단기 공사를 전기 프로기술로
봉사해 주셨습니다.
따스한 올 겨울이 될 거 같아
온 마음까지 훈훈합니다.
모두가 덕분입니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6 | 잘 익은 영혼들을 드리는 추수감사절 | 도도 | 2020.11.17 | 4661 |
35 | 따뜻한 마음 뜨끈한 보일러 [1] | 도도 | 2020.11.19 | 5060 |
34 | 도훈이 제대휴가 | 도도 | 2020.11.30 | 5068 |
33 | 주님 손잡고 일어서세요 | 도도 | 2020.12.01 | 4583 |
32 | 코로 하나님 이름을 순간마다 모시며 | 도도 | 2020.12.22 | 4935 |
31 | 귀신사 무여스님 성탄 축하화분 | 도도 | 2020.12.22 | 4824 |
30 | 공주세광교회 양지님 | 도도 | 2020.12.25 | 4577 |
29 | 온라인 성탄축하 공연 | 도도 | 2020.12.26 | 489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