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교회 사람들 모두 꽃이 되는 날
2019.03.24 23:44
20190324
경각산에 봄이 오면
씨앗 속의 하늘이
너도나도 꽃으로
피어나지요.
그대도 이 봄을 만나면
기다리던 그대의 하늘이
꽃처럼 열리겠지요.
봄날에
이승의 산천들이
꽃밭이 되듯
사람들 모두 꽃이 되는 날
난 그런 새봄을
꿈꾸고 있지요.
- 숨 이병창의 시 "경각산의 봄"
PS, 산성님 센스쟁이, 소품 하나로 모두들 행복 미소 가득 번져가네요, 덕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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