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교회 진달래 자연 캠프(삼겹살파티로의 초대)
2008.10.19 21:06
위대한 자연
진달래마을 자연 캠프
사람과 사람이 자연이 되어
자연과 춤추고 노래하는 이자리
동편에서는 빛과 한 처음을 알려 주었고
서편에서는 노을과 완성을 알려주었습니다.
이날따라 달님은 북쪽 하늘에서 물끄러미 진달래 마을을 굽어보는군요
왜 일까요?
삼겹살 굽는 향기에 넋을 잃고 갈 길을 잃어버린거죠.
신선한 가을 산소와 수많은 들꽃들의 그리움
대지의 향긋한 미소를 태워 구워낸 삼겹살의 맛은
그 무엇으로도 형언할 수 없는 진미였습니다.
세상사 근심 걱정
족구 한게임 웃음으로 날려버리고
가을을 태워 구운 이 맛
무엇에 비할 수 있을까요?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76 | 성탄축하잔치 한마당 | 도도 | 2019.12.26 | 2743 |
75 | 2020 새해 - 주역의 괘 | 도도 | 2020.01.07 | 2736 |
74 | 제주2공항 out | 도도 | 2020.01.12 | 2971 |
73 | 식물 접지를 통한 힐링 | 도도 | 2020.01.12 | 2835 |
72 | 87기 데카그램 수련자들과 함께 드린 예배 | 도도 | 2020.02.13 | 2741 |
71 | 한살님의 간증 예배 | 도도 | 2020.02.20 | 2757 |
70 | 폭설 | 도도 | 2020.02.29 | 2770 |
69 | 고 정민상집사님 발인예배 | 도도 | 2020.02.29 | 2846 |
실은 ........요!
족구경기에서 무참히 깨진 팀은
매운 연기에 눈물을 감추고
쭈그려 앉아 삼겹살을 구워내고.....
이 심정을 아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