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
올봄은 꽃이 보인다.
길도 보인다.
어제는 앞산의 진달래꽃
오늘은 저수지 물가의 왕벚꽃
혼자도 좋은데
둘이 서이도 좋아
조금 남아있는 석양을 그리워하며
대우주의 품안을 파고들듯이
시방 꽃길을 간다.
20160405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04 | 2020 새해 - 주역의 괘 | 도도 | 2020.01.07 | 2037 |
203 | 한살님의 간증 예배 | 도도 | 2020.02.20 | 2037 |
202 | 꽃 한아름 | 도도 | 2019.02.10 | 2035 |
201 | 기권사님 무사귀국 | 도도 | 2016.07.04 | 2031 |
200 | 발가락을 만지는 사람들 | 도도 | 2019.04.11 | 2029 |
199 | 성탄축하 꽃과 예물 | 도도 | 2019.12.26 | 2026 |
198 | 24주차 평화통일기도회 | 도도 | 2019.02.26 | 2025 |
197 | 웅포에서 온 감 | 도도 | 2019.11.05 | 2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