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교회 우리땅 걷기 - 보광재
2019.12.09 17:26
20191208
흑석골 사회복지관 앞에서 출발
보광재를 넘어가면 경각산 아래 마을 평촌이 나온다네요.
길은 서로 통한다는 걸 아주 가까운 길이라는 걸,
옛 조상들이 전주로 걸어서 다니던 길을 나도 한번 걸어 가보았네요
경각산 아랫마을 구이 평촌에서 올라오면 보광사라는 절이 있었는데
그 이름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한때는 화객도라고 귀한 손님이 오는 길이라고 불리었는데
전주로 넘나드는 주요 관문이었음을 말해줍니다~
길위의 인문학 우리땅 걷기 대표 신정일 선생님 설명 듣다.
올리브그린 컬러의 낙엽도 있네요
탑사
중간에 쉬어가는 길에 앉아 있습니다.
사르트르가 말했습니다. "인간은 걸을 수 있을 때까지가 인간이다"라고~~~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88 | 그날이 오면 | 도도 | 2018.08.28 | 2922 |
187 | 제주 에미서리 유진님과 마샤님의 불재 방문 | 도도 | 2017.11.17 | 2915 |
186 | 구절초소년과 쑥부쟁이소녀 | 도도 | 2018.10.20 | 2913 |
185 | 10대종단종교인 평화연대 모임 | 도도 | 2020.06.11 | 2912 |
184 | 진달래마을 풍경(5.4 지혜와 영혼의 소리/중국연합) [2] | 구인회 | 2008.05.07 | 2909 |
183 | 몸의학교 나인웨이브 | 도도 | 2018.12.17 | 2905 |
182 | 진달래마을 풍경(5.11 지혜와 영혼의 소리) | 구인회 | 2008.05.11 | 2904 |
181 | 불재 접지마당 | 도도 | 2020.05.05 | 29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