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깜한 밤
시계손가락이 10시를 넘게
가리키고 있는 시각에
전기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퇴근하고 멀리서 달려온 형대 장로님과
씨알 집사님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고 난 후
영하로 내려간 추위에 손이 꽁꽁
얼도록 늦게까지 일을 마쳤습니다.
알님 부부의 특별헌금으로
조용하고도 뜨끈한
전기난로를 구입해서
낮에 기술자가 와서 연결했고
밤에는 누전 차단기 공사를 전기 프로기술로
봉사해 주셨습니다.
따스한 올 겨울이 될 거 같아
온 마음까지 훈훈합니다.
모두가 덕분입니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6 | 돌십자가 [1] | 송화미 | 2006.06.13 | 5386 |
35 | 바기오의 벤캅 미술관 [1] | 선한님 | 2017.01.18 | 5441 |
34 | 진달래 강좌 - 임재택 교수 | 도도 | 2017.09.01 | 5566 |
33 | 愼 삼갈 신 獨 홀로 독 | 도도 | 2021.01.05 | 5595 |
32 | 부모님의 자녀 사랑 | 도도 | 2017.03.16 | 5602 |
31 | 번암 동화교회 | 도도 | 2016.12.01 | 5614 |
30 | 어린이들의 축하공연과 츅하화분들 | 도도 | 2020.12.26 | 5628 |
29 | 글 하나.. [2] | 관계 | 2008.10.08 | 56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