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08
간밤에 눈이 내려
어린 잎에 눈이 내려
여린 꽃잎에 눈이 내려
어쩌나....
아침해가 빛을 내자
금새 녹았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빛깔들이 사방으로 나타납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살면서 마주하는 시련과 고통도
봄눈 녹듯 사라지는 순간이 있음을 알려주는
싸인을 보여줍니다.
자연은 새로운 세상을 늘 준비하고 열어주고 있습니다.
"무너졌다, 무너졌다. 큰 바벨론이 무너졌다!"(요한계시록 18:2)
"할렐루야, 구원과 영광과 권세가 오로지 우리 하나님의 것이라."(요한계시록 19:1)
오즈음 요한계시록에 푹 빠져서 새롭게 눈 뜨고 있는.우리 진달래 가족들을
축복합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12 | 늦은 봄날 오후 | 도도 | 2019.05.26 | 2814 |
411 | 땅에 쓴 글씨 | 도도 | 2015.12.14 | 2817 |
410 | 엉겅퀴꽃 필 적에 | 도도 | 2019.06.03 | 2818 |
409 | 나도 너희들 처럼 되고 싶어........ | 도도 | 2009.03.30 | 2821 |
408 | 귀신사 봉축 법요식 풍경 | 도도 | 2018.05.24 | 2822 |
407 | 그 아기가 ... | 도도 | 2015.12.23 | 2824 |
406 | 영님 따님 조신애 결혼식 | 도도 | 2019.06.24 | 2826 |
405 | 이레네 가족 나들이 | 도도 | 2019.07.09 | 2827 |
철 지난 눈보다 피어나는 꽃이 강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