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교회 진달래 자연 캠프(삼겹살파티로의 초대)
2008.10.19 21:06
위대한 자연
진달래마을 자연 캠프
사람과 사람이 자연이 되어
자연과 춤추고 노래하는 이자리
동편에서는 빛과 한 처음을 알려 주었고
서편에서는 노을과 완성을 알려주었습니다.
이날따라 달님은 북쪽 하늘에서 물끄러미 진달래 마을을 굽어보는군요
왜 일까요?
삼겹살 굽는 향기에 넋을 잃고 갈 길을 잃어버린거죠.
신선한 가을 산소와 수많은 들꽃들의 그리움
대지의 향긋한 미소를 태워 구워낸 삼겹살의 맛은
그 무엇으로도 형언할 수 없는 진미였습니다.
세상사 근심 걱정
족구 한게임 웃음으로 날려버리고
가을을 태워 구운 이 맛
무엇에 비할 수 있을까요?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64 | 온라인 성탄축하 공연 | 도도 | 2020.12.26 | 3943 |
363 | 진달래마을 풍경(4.13말씀) [5] | 구인회 | 2008.04.21 | 3915 |
362 | 이렇게 이쁠 수가... | 도도 | 2013.03.19 | 3913 |
361 | 진달래 2부 나눔 [1] | 도도 | 2012.10.30 | 3888 |
360 | 요한계시록을 다 외우시는 손목사님 | 도도 | 2021.11.16 | 3881 |
359 | 서산님의 게릴라 콘서트 | 도도 | 2017.08.07 | 3875 |
358 | 요한복음 책거리 | 도도 | 2017.05.04 | 3866 |
357 | 부활주일 맞이 | 도도 | 2018.03.31 | 3859 |
실은 ........요!
족구경기에서 무참히 깨진 팀은
매운 연기에 눈물을 감추고
쭈그려 앉아 삼겹살을 구워내고.....
이 심정을 아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