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교회 부활주일에.....
2016.03.27 22:12
그리스도 주안에서 살과 피를 함께나눈
형제자매들의 성찬예식이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정정현이의 장성한 모습을 볼 수 잇어서
기념사진을 남기고 싶었습니다.
포도주와 빵
달걀과 노오란 참외
안개꽃이 어우러진 장미다발
불고기와 파김치
갓김치와 싱건지
방풍나물과 머위순
언땅을 뚫고 핀 수선화
감동이고 감사입니다.
우리 모두 부활하신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기적을 베푸는 예수님을 메시아라고 믿는 사람들을
정작 예수님은 믿지 않으셨습니다.
인간의 배반과 십자가의 죽음을 알고 그 길을 가셨고
부활의 아침을 맞이하리라 아셨습니다.
오늘 요한복음 2장 말씀을 함께 나누며
보통사람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며
일상이 기적임을 알아차리는 눈뜸이
곧 부활임을 깨달았습니다.
댓글 2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00 | 왜 울고 있느냐? | 도도 | 2017.03.21 | 4199 |
299 | 최초 성경전래지 기념관 | 도도 | 2017.09.14 | 4192 |
298 | 진달래 어싱 천사들 | 도도 | 2017.09.11 | 4190 |
297 | 불재 야외식탁에서 ~ | 도도 | 2020.10.27 | 4188 |
296 | 김만진집사님 귀국 | 도도 | 2017.03.04 | 4172 |
295 | 할렐루야 하늘꽃 선교사님과 빅토리아님 | 도도 | 2017.06.07 | 4163 |
294 | "꽃들은 사이가 좋다" - 오대환목사님 시집 | 도도 | 2019.06.20 | 4162 |
293 | 밤하늘의 트럼펫 | 도도 | 2020.08.31 | 4161 |
도도님
세상에 "하나" 뿐인 진달래교회의 부활절 모습이여요
요모조모 애쓰시는 도도님의 손길에는 항상 사랑의 향기가 피어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