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교회 진달래마을 풍경(4.6 영혼과 지혜의 목소리)
2008.04.07 21:30
樹凋葉落時如何?
體路金風
그래, 진달래가 떨어지면
無上無等正覺 究竟覺산의 아픈 산바람이
님의 검은 눈물을 날려 보내겠지
부처의 팔만 長廣舌이 무슨 소용이랴
그저 내려 놓으라면 될 것을
십자가에 지인 진달래, 진달래 꽃잎처럼
그저 저버리면 될 것을
몸이 시들고 영혼이 굶주려
하늘에 묻힐 때까지
그저 저버리면 될 것을
님*아!
당신은 나의 절망
나의 마지막 노래입니다
물가에 가면 물에 빠지고
불가에 가면 불에 타는 인생
님의 기다림이
그리움 되어
물의 노래를 적어 올립니다
** 평 화 **
댓글 4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12 | 진달래마을 풍경(2.24말씀) [1] | 구인회 | 2008.02.27 | 3812 |
411 | 진달래마을에 주시는 말씀(2005.2.13) | 구인회 | 2008.03.06 | 3777 |
410 | 진달래마을 풍경(3.9) [1] | 구인회 | 2008.03.09 | 4034 |
409 | 진달래마을 풍경(3.16말씀) [2] | 구인회 | 2008.03.17 | 3543 |
408 | 진달래마을 풍경(3.23말씀) [4] | 구인회 | 2008.03.23 | 3859 |
407 | 진달래마을 풍경(3.30말씀) [6] | 구인회 | 2008.03.30 | 7062 |
» | 진달래마을 풍경(4.6 영혼과 지혜의 목소리) [4] | 구인회 | 2008.04.07 | 4078 |
405 | 진달래마을 풍경(4.13말씀) [5] | 구인회 | 2008.04.21 | 4562 |
생명을 살리는 복된 음성에 그저 고맙습니다..
존재함이 선물이신 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