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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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 진달래 현관 공사 시작 [2] | 도도 | 2016.09.01 | 2364 |
435 | 그리스도 의식으로 깨어나는 날 [1] | 도도 | 2015.04.08 | 2365 |
434 | 하얀 박꽃이 피는 주일엔 | 도도 | 2015.07.21 | 2370 |
433 | 밤을 잊은 그대에게 - 뮤지컬 공연 | 도도 | 2018.07.10 | 2372 |
432 | 모종 심는 날 | 도도 | 2015.05.13 | 2374 |
431 | 바기오의 타마완 빌리지 | 선한님 | 2017.01.19 | 2381 |
430 | 순창 강천산 맨발길을 걸으며... | 도도 | 2017.10.16 | 2382 |
429 | 땅에 쓴 글씨 | 도도 | 2015.12.14 | 2383 |
이 십자가는 내 모습입니다
한쪽 발은 세상에 또 한쪽은 하느님께 향하면서
삶의 가시덤불과 세상의 욕망속에 몸부림치다가
눈뜨게 해달라고 두손 모아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 십자가는 우리가 나가야할 지향점이 하늘임을 암시합니다
물론 이 하늘은 별이 빛나는 저 하늘이 아니라 사람에게 말씀하시고
사람과 함께 걸으시는 하느님을 뜻합니다
가끔씩 나는 진달래마을에 하느님이 쉬고 계신것은 아닌지
생각이 듭니다 .
그러다가 적적하시면 물님에게 훈수를 둬주시는거겠지요..
그렇지 않다면 님의 말씀이 어쩜 당신의 말씀처럼 느껴질리 없겠지요?